이해 안 되는 언론……. 누가 배후일까?
쿠키뉴스 3월28일 오후5:45분 쿠키뉴스의 쿠키정치는 청와대의 장차관통계자료에 관한 뉴스를 전했습니다.
그런데 야후미디어에 소개된 타이틀이 "장차관 영남 고대 대거 기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통계 내용은 "청와대는 장·차관급 89명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출신이 49.4%(44명), 고려대 13.5%(12명), 연세대 6.7%(6명) 순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영남 34.8%(31명), 호남 15.7%(14명)이었다. 소망교회 교인은 2명으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수만 조달청장이다."라는 내용에 대한 뉴스인데,
만일 이 통계를 기준으로 뉴스를 만드는 정상적인 매체라면
"장차관 서울대 대거 기용, 영남이 호남에 비해 편중"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상한 수리 법으로 국민을 호도하는 이런 언론이야말로 정말 문제가 있는 흑색선전도구는 아닐지.
흐.
그런데 이전부터 이런 논법으로 많은 뉴스와 신문이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과연 하나회를 대체한 사조직은 무엇일까요?
왜 자꾸 이런 생각이 드는지…….
p국이 재벌의 국가가 되면서 귀족국가로 급속히 진행되었다는 것은 이미 언급한바 있지만,
돈에 의한 권력지배가 어떤 문제를 만들어내는지를 정말 잘 알게 해줍니다.
p국은 미주주의도, 영어몰입교육도, 외국학교 유치도, 건축도, 기타등등도 모두 선진국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독재를 거쳐 재벌에 의한 귀족독점국가가 되면서 오늘날이 되었죠.
불과 30년입니다.
돈에 의해 지배되는 국가와 국민은 어떻게 될까요?
급행료를 내야 공공서류가 돕니다. 서류를 준비하는 사람은 담당자를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돈 봉투를 주어야 합니다. 그 금액에 따라 급행도 있고 완행도 있고, 고장 난[?] 서류도 있죠.
학교는 선생에게 시간당 얼마로 계산해서 봉투를 주지 않으면 아예 아이를 방치합니다. 가령 시간당 우리나라 단위로 1만원이라면 8시간 1일에 8만원, 한 달이면 240만원을 매달 봉투에 담아 촌지하지 않으면 안 되죠.
가령 하루 4시간만 관리 받겠다고 120만원을 주면 딱 반만 관리하고 방치합니다.
그렇게 관리된 아이들만 성적이 좋습니다. 담임이 아닌 과목선생인 경우는 10점 올려 주는데 50만원, 20점 100만원 30점 150만원을 받습니다.
재벌이면 매달 한 천만 원씩 쓰면 성적이 최상층인 학생을 만들죠.[전교 1등자리면 얼마여야 할까? 재벌에게 자식교육에 매달 1억 쓴다고 아까울까요?]
머리 좋고 똑똑해도 집이 가난한, 즉 기득권층이 아니면, 10년 이상 이런 공부환경에 의해 바보가 되죠.
대학은 기부금으로 가능하지만 성적이 도저히 안 되는 경우는 100%, 약간 안 되는 경우는 50%의 기부금률을 적용합니다.
결국 재벌이 가장 똑똑하여, 그 나라의 소위 최고 학부를 졸업한 엘리트가 됩니다.
부자 순으로
중산층은 중산층
하층은 하층이 되죠.
모든 것이 돈으로 정해지죠.
빈민의 목숨은 100만원,
중산층의 목숨은 500만원,
귀족의 목숨은 1억
흐.
경찰이든, 전문가이든 소위 기득권층이 되어 귀족 주변에 있으면 자손 대대로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일단 기득권층에서 소외되면 영원히 마루타 역할이나 하면서 방치될 수밖에 없죠.
너무 과장된 것이라고요?
흐.
30년이면 충분합니다.
흐.
그래서 그 p국은 소련이 붕괴하고, 중국이 개방을 한 그 순간에도 공산반군이 존재하였던 것입니다. [워낙 공산주의가 허점이 많아서 소위 공산혁명이니 뭐 이런 것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북한과 공존해야 되는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이것을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왜 그 p국의 최고 대학이 전세계30위권에서 100원권 밖으로 밀려나 버렸는지.
왜 후진국이 되어 버렸는지.
누가 그 나라를 그렇게 만들었는지.
73476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