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년전 경험 이후로 어쩔수 없이 케이블 방송을 보고 있는 입장입니다. 저는 주택에 살고 있어서 케이블 tv 연결 없이는 방송을 시청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설치하였으나 이후 시간대를 불문하고 케이블 방송의 경우 무차별 적인 성인프로그램들이 난무하고 있어서 학생을 둘씩이나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너무 난감하여 소비자 센터와 청소년관련 기관에 진정을 하였으나 저지할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듣고 황당하고 어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kbs에 전화하여 난시청을 해소할수 있도록 요구하니 저희측에서 안테나를 사다가 달고 안 나올 경우에만 방송국측에서 나와 보완을 해준다 하더군요 하지만 맞벌이 하는 입장에서 시내에 있는 전자상가에 가야 그곳에서만 안테나를 판매한다고 하니 바쁜 와중에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요즈음 시청료를 인상한다고 하니 정말 화가 납니다.
케이블방송도 회사에서 일체 설치해주고 시청료를 받아가는데 하물며 기본적인 시청여건도 해주지 않으면서 돈을 전기료에 부과하여 일방적으로 받아가는 것도 화가 나는데 또 다시 인상이라니 kbs는 물건도 주지 않고 대금만 가로채는 사기꾼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자본주의 사회의 기본적인 수요와 공급의 법칙도 모르는 kbs는 깊이 반성하고 시청료인상안철회와 더불어 모든 가정에 기본적인 시청시설을 해 주고 시청료를 받아가야 할 것입니다. 물론 안테나값 줄겁니다.
7329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