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란 이름으로 외국에 파견되어 설치는 잡동사니 방송인들을 보면, 이 나라의 꼴이 확실하게 보인다---너무 천박하고, 너무 촐랑거리며, 너무 무식하고, 너무 천방지축이다. 어떻게 되어 그 웃기는 우월의식이 생겨났는지 모르지만, 식당이고, 사무실이고, 작업장이고, 가정집이고 간에 마구 뛰어들어 까불거리는 모습이 아주 부끄럽다. 그들의 언동은 정상적인 문명사회에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몰상식한 짓거리이다. 그리고 그 천박한 복장, 그 멍청한 눈 동자, 그 찢어지는 고함 소리, 그리고 해설자의 웃기는 억양---방송인 좋아하네! 방송국에 틀어 박혀 청소나 해라. 나라 망치겠다.
***똥 돼지 떼의 생 발광?--방송인들이 그 모양이니 돼지의 발광은 오히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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