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기는 경북 포항 오천 입니다.
어디에 글을 올려야 할지 모르고 해서 이곳에 찾아 글을 올리는데 제가 너무 독보적인 생각일까요?
전 일년이 넘게 신문과 우유를 동시에.. 새벽에 신랑과 운동삼아 배달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갑짜기 줄어든 배달임금에 대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갑자기 이번달 임금을 받았는데 한부에 이천원으로 계산을 해서 생각과는 전혀 다른 금액을 받게 되었습니다...지국의 임금 계산법이 한부에 2.000원을 계산하시는거라며 자기들 룰만 내세우며 사람말은 아예 말취급을 안하는데 상당히 화가 나고 계속해야할 이유를 모르겠더군요...그런데 중요한건 지국이 계산하는 날이 20일인데 19일날 구독자의 중지요청으로 신문이 중지되면 그건 배달비계산에서 빠진다는 겁니다
요즘 갈수록 신문구독이 늘어나는 추세도 아니고 줄어드는 현상인데 실컷 고생하고 한달 가량 다 배달하다가 갑자기 19일경에 구독자가 중지를 해버리면 저흰 그 배달했던 고생이 다 물거품이 되어버린다는거죠....이거 정확한 계산 법일까요? 그리고 또한, 한집에 신문이 한부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두부 세부 여러부 합쳐서 배달하는데 중요한건 지국에서 그걸 두부세부로 계산하는것이
아니라 한부로 계산한다는거죠!
저는 경북포항시 오천지국에 소속이 되어있는데 저번달까지 어느정도의 금액이 정해진 상태해서 배달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월 임금을 받으면서 완전히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올랐습니다...사전에 말도 없이 한부당 이천원의 계산이라면서 입금해주셨는데 고용자가 자기들 맘데로 사전통보없이 이러는건 임금 갈취아닙니까?
동아일보 사측에서 이글을 보신다면 동아일보 자체의 계산법이 이렇습니까?
그럼 이것이 이해가 갈수있게끔 동아일보측의 답변이 필요할것 같군요!
72166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