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9월 25일 9시 20분경 KBS 1번에서 하는 미디어 포커스라는 방송이 있다. 김신명숙인가가 진행하는 요상한 프로그램으로써 프로그램의 성격을 논한다면 여론을 정부의 의도대로 충분히 왜곡시켜서 국민들한테 세뇌시키는 기능을 하고 있다. MBC의 PD수첩도 점차 그런성격을 띄어가고 있다. 이젠 그 미디어 포커스라는 방송에서 보도하는데, 이놈의 놈현정권이 진실을 보도한 동아일보를 매도하며 자신들에 대한 구구한 변명이나 늘어놓더니, 이제는 놈현정권이 UN의 관료까지 매수해서 “국가보안법이 시대에 뒤떨어진 법이요, 인권을 유린하는 법”이라는 소리가 나오게 만든다. 그것이 어째서 시대에 뒤떨어진 법이고 인권을 유린한다는 것이냐? 다만 진실을 보도한 동아일보를 그렇게 매도하는 이유는 또 뭔가? 국내사정을 모르는 외국인을 동원해서 그따위 망발을 하게 만드는 의도는 또 무엇이더냐. 북한은 이미 이땅을 집어먹으려고(물론 미국을 치려는 의도도 있겠지만) 노동 1호에서 3호, 대포동 1호에서 5호까지 총 8종의 미사일을 만들었고, 영변과 원산에는 핵탄두를 설치했으며, 만약의 불상사가 닥치면 중공과 소련과 일본의 북한지원이 명확한 상태에서 왜 우리는 우리의 생명줄과도 같은 국가보안법을 없애서 북한이 우리를 죽이려 하는데도, 스스로 무장해제를 해야 되는가.
그렇다면 국가보안법을 없애서 북한에 이나라 갖다가 바치는 일이 시대에 앞서가는 행위요, 애국이며, 인권을 존중하는 것인가? 갖은 범죄를 다 저지르는 사회의 쓰레기인 흉악범들을 모두 풀어주는 것이 인권신장인가? 매일 개정일 아바이 만세나 외쳐대며 탄가루나 마시며 굶주려가며 곡괭이질을 하는 것이 너희가 말하는 인권존중인가? 정녕 그런것인가?
공공성 공익성을 운운하면서 SBS방송을 치려는 속셈은 무엇인가? 민영방송을 국가에서 장악하려는 의도가 궁금하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민영방송 장악 진상조사단을 보내자, 변명을 하는즉, 공익성과 공공성을 위해서 SBS에 대한 각종 조사를 한다고?
너희가 말하는 공익성 공공성이란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김영삼, 김일성, 일본국왕 아키토 등을 찬양하고, 허구헌날 데모나하고 최루탄과 화염병이나 던지며 국가공권력을 우습게 보고 함부로 도전하며, 죄없는 모범생이나 장애인과 같은학교 학생을 프락치니 간첩이니 재수업다는 핑계 등으로 고문하고 괴롭히는 학교폭력이나 일삼던 3류날건달같은 자들을 옹호하고, 북한과 일본과 중공에 열심히 손비비고 굽실거리며 갖은 비굴한 짓을 다하는 그런 자들을 비호해야만이 공익적이고 공공성인가??
알권리 문제도 그렇다. 너희는 툭하면 인권이니 알권리니 하는 얼토당토않은 개소리를 운운하면서, 왜 정부가 당당하게 이라크에 자이툰부대 파병한 것을 한달넘게 쉬쉬하다가, 한달쯤 지난 9월초에야 방송한 것을 편들고 나서느냐. 그리고 국방부에서는 왜 자신들이 추진하는 일을 보도자제를 요청해서 숨기려 했던가? 그 잘난 알권리에 위배되는 줄도 모르는가? 지구의 평화를 위협하는 중동의 테러집단과 싸워 지구촌의 평화를 가져오는데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군대를 파병하는 이 자랑스러운 일을 왜 굳이 숨기려고 하는가? 탈영의 위험이 있었다고? 쓸데없는 변명이다. 강제로 징집해가나? 아니다. 자신이 원해서 가는 사람들인데 그렇지 않은 일반 사병들이 뭣하러 탈영하는가??
2년전 9월 11일 미국 뉴욕의 쌍둥이 빌딩. 무고한 시민 1만여 명이 한순간에 저 무식한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잿더미로 사라졌다. 비록 남의나라 일일지언정 그들의 슬픔을 보고 아주 잘됐다고 말하는, 무식하고 무지몽매하고 더러운 인간말종들도 더러 봤다. 그 무고한 시민들을 잃은 가족들의 원통함은 들리지도 않는가? 그것이 만약 너희 가족이었더라면 너희가 그토록 사랑하는 사람이 한순간에 “그동안 당신을 사랑했다.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한마디, “살려달라”는 한마디도 채 못하고 그토록 원통하게 사라져갔다면 심정이 어떠하겠느냐? 그들이 정당하게 목표물을 맞추려면 미국의 백악관이나 펜타곤을 공격해서 쓰러뜨렸어야지, 여러 회사와 백화점들이 밀집해있는 일개 쌍둥이빌딩의 무고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테러했다는 것 또한 그들의 테러에 대한 정당성이 결여되는 것이다.
이제 어쩔셈이지? 비록 짧은 시간이었다만, 결국 국민을 앞못보고, 못듣고, 생각 못하는 무지렁이로 만든다음 자유대한을 손쉽게 북한과 중공에 넘기려는 너희의 얄팍한 개수작이 짧은 시간을 방송한 일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드러났다. 적어도 생각이 있다면 너희들의 방송하려는 그 의도를 충분히 파악할수 있었던 것이다.
72780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