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은 간단하다. 군사정권의 찌꺼기 때문이다. 박정희,전두환에서 내려온 살육, 탄압정권에 항거한 반파쇼민중들의 총궐기가 마침내 87년 6월 10일 일어낫다.
살기등등한 경찰나부랑이, 정보원들이 우글거리는 서울명동, 종로에서 시위군중을 측면지원하기위해 택시, 일반차량의 클락숀이 일제히 울리고, 폭력전경에 쫓기어 민주주의 마지막 보류인 명동성당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폭악한 전두환정권도 감히 명동성당으로 진입멸령도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후담이지만 93년 얼간이는 성역이 어디 있는가고 명동성당에 깡패겅찰을 난입시킨 일도있었다. 깡패군인 두목 전두환과 노태우는 신변의 위협을 느끼자 마침내 87년 6월29일 이른바 6.29항복 거짓선언을 발표한것이다.
그당시에는 양김과 군중들의 투쟁목표는 군사독재정권 종식이며 대통령 직선제 쟁취였었다.
양김의 감투싸움만 없었더라면 오늘날과 같은 지역(영호남)갈들이 없어지고 6？k 항쟁을 시민무혈 혁명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또한 오늘날 파쇼당에서 제기되는 대통령 임기 4년 중임제도 가능하였다. 참으로 애석하고 통탄한 역사에 큰 오점이 남았다.
그당시 민중혁명이 이루어
7147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