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엄마입니다.
어찌어찌된 사정으로 형부의 재산에 가압류를 넣게 되었습니다.
부산에 사는 저로서는 대구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 일이 제가 필요해서 하는 일이지만 법원을 몇번 왔다갔다하며 불편했던 점, 그리고 억울하고 또 답답했던 점을 몇가지 적고자 합니다.
처음에 법원에 가보니 서류가 미비하다며 다시 작성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PC 있는 곳을 물었더니 법원에는 그런 것이 없다했습니다.
그래서 구청엘 가서 서률 만들었지요.
그 다음에는 또 서류가 미비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무엇이 필요하냐고 했더니 그건 알아서 해야 한다 했습니다.
그건 말해 줄수 가 없다고.
또한 그 서류를 하는 2시간여 동안 저는 계속 서있었지요. 에어콘도 없는 그 곳에서 .
법원에는 컴퓨터를 사용하고 또 그것을 인쇄해야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그런것 하나 구비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구요.
또한 서류가 무엇이 미비되였는지 알려줘야 준비를 할텐데 대답해 줄수 없다니요.
그리고 에어콘은 없다해도 민원인이 앉을수 있는 의자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법원일이 간단히 해결되어지는 일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그 불친절함과 업신여기는 말투 , 눈빛...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저는 법을 잘 모르고 또 그 분들이 또한 어떠한 이유로 그러는 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법원이라는 곳이,법이라는 것이 사람위에 있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 곳의 사람이라는 이유로 사람이 사람을 업수이 여기는 일은 결단코 있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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