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정권 속에 무식한 죄로 인해 법을 알지 못했던, 나는, 묘한 사건으로 열 받아 실성하여 죽음을 각오 한체 판/검사는 물론이고, 대통령까지 친 북이라고 떠벌린 적이 있다. 그리고 2년만에 판결을 받아 보니, 그 모든 책임은 하부의 공무원과 나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법을 모르는 맹탕의 나는 영화 속에서 보아 온, 그러한 외국의 팔자 늘어진, 판/검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만나 본, 그 판사의 손목은 파스가 붙어 있으며 그의 얼굴은 피곤이 영역했다. 그 것은 엄청난 고소, 고발의 사건들을 만에 하나라도 억울한 자가 나오지 않도록 중요한 사건은 식사하면서도 꼼꼼히 몇 번을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악과 선이 인류 속에 존재하듯이 아직은 0.1%정도 양심을 속이는 정치권의 판/검사가 있을지 알 수 없으나 한 사람으로 인해 모든 사람을 욕되게 할 수는 없다. 결론적으로 판/검사가 왕의 존재라고 할 때. 왕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득을 챙기는 자들의 죄가 참으로 크다는 것을 알고,
억울한 사람들은 완전한 증거 속에 변호사를 통하든 간에 법에 호소한다면, 그 억울함에 대하여 21세기 한국의 판사는 결코, 외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놈에 세끼! 검찰을 두둔하는 것 보니 판사, 끄나플아이가? 생각은 하지 마시오. 나의 경우 돈이 아까워 변호사를 무시한 체, 내 혼자 날 뛰다가 변호사 비용 보다 몇 배 날린 사람이기에 될 수 있는 한 변호사와 상의를 하라는 의미에서 말씀드리는 것이오. 이러한 개인의 경험담을 알리는 것이 곧 진정한 언론의 자유는 아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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