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12월12일 형사항소2부(032-860-1702)에 문의사항에 있어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받은 직원은 답변을 성심성의껏 하는것이 아니라 마치 저를 죄인취급하면서 한마디씩 툭툭던지고는 전화를 먼저 툭 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답변이 충분하지 않아 종합민원실(032-860-1915)로 다시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곳에서도 저는 똑같은 대접을 받았고 이에 불쾌하여 '전화 받기 싫으시냐고?'여쭤보기까지 했으나 아무런 답도 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럼 '이름이 어떻게 되냐고?'물어봤더니 아주 당당하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철수'라고...
국민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으시는 분들이 법원으로 전화거는 모든 사람을 죄인취급하고 깔보고 함부로 전화 팍팍 끊으셔도 되는겁니까?
공무원이면 공무원답게 국민에게 친절하고 좋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야지 이렇게 깡패처럼 전화를 받으면 어떡합니까요?
오늘처럼 도움도 없이 불쾌감만 주시지 마시고요...
불친절한 인천지방법원이 바뀌는 날이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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