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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8월부터 2004년 2월까지 사법연수생과 결혼을 전제로 만나왔습니다.
2003년 12월에 2차합격발표 후
집안어른들이 저와의 결혼을 반대한다면서
꾸준히 선을 보더니 저에게는 일방적인 통고
"이젠 니전화 안받아"
그 한마디로 우리의 관계는 완전히 끝난양
한마디 사과도 없이
8월21일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1시에 결혼을 한답니다.
저는 민사소송, 형사소송을 변호사에게 의뢰해 놓았습니다.
패소할 확률이 높다하더군요.
여러 변호사들에게 문의해보니,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하더군요
사법연수원생이라면 우리나라의 엘리트 아닙니까?
진정한 엘리트라면 도덕성 또한 갖추어야돼지 않습니까?
법과 양심 이라는 구절도 있더군요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연수기간동안 도덕이라는 과목도 법과목에 첨가시켜서 그네들을 교육시켰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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