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당에 간 판검사가 있을까? "라는 책이 발간될 정도의 이 나라 , "부산저축은행 사건"이 터지면서 여기에 연루된 관료들, 계속 또 터지는 국토해양부 , 환경부 ...

이 나라, 이 사회 곳곳, 부패하지 않은 곳을 찾기가 힘들 정도가 돼버린 이 나라 이 사회.
이를 바로 잡을 수 있는 길이 권익위원장님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일만 터지면 반복되는 "공직기강 바로 잡기?"

민주주의는 국민의 정부 라고 표방하면서 실제로는 기득권 지키기 급급한 그렇고 그런 사람들이 입으로만 "대다수의 국민을 위하여" 라고 떠들어 대고 있다는 것을 온 국민이 다 안다.

한 국가의 종말은 개혁이 절실히 필요할 때 그 개혁을 미루고 방해하는 기득권 층 때문에 필연적으로 온다고 한다.

이 나라를 진심으로 염려하는 철학적 지식인들은 이 나라의 종말을 대단히 우려하고 있다. 19세기 조선 말 삼정의 문란과 꼭 같은 상황이라는 것이다.

국민이 주인인 "민주주의 대한 민국"이다
그렇다면 나라를 잘 다스리고 행정업무를 제대로 잘 하고 있는지 국민이 직접 감시하고 감사 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겠는가?

감사원장"을 국민의 손으로 직접 뽑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진심으로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고 사랑하고, 삶의 참된 철학을 알고 ,진정으로 국가의 나아갈 방향을 아는 양심적인 지식인이 많다.

그런 사람을 국민이 직접 선출하여 감사원장으로 그 직을 수행할 수 있게 한다면 이 나라가 소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명제에 대해 별 말들이 다 있겠지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진정한 애국자라 할 수 없다.

자기 자신이 떳떳하다면 누구의 감사를 받든 꺼릴 것이 없지 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