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딸둘을 가진 아기 엄마로써 이번에 너무나 억울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름이아니고 제가 2003년12월 16일자로 평택지방법원에서 경매로 아파트를 사게 되었습니다.
등기도 이미 마쳤고 이제는 제집이 생기나 했습니다.그런데 현실은 그게 아니더군요.
어제 재건축 조합의 소장이란 분한테 전화를 받고서야 아파트가 재건축중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면서 조합원에 가입할수 있는 자격이 되지 않으니 집을 조합쪽에 다시 매도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조합쪽에서는 담당자들의 대답만 있으면 조합원으로 인정을 하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그길로 담당자를 만나보았습니다.담당자를 만나서 제가 경매 받은 날짜 법원에서 서류처리하는기간의 공백 잔금 납부일까지 이야기를 해도 대통령이 법을 바꾸어서 안된다는 이야기만 합니다.
도와줄수가 없다고....억울합니다. 재건축 아파트는 매매가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법원
경매는 괜찮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재건축이란것은 지은지 20년이 넘어야 재건축 되는줄
알고 있는 저희로써는 날벼락이 아닐수 없습니다. 도와주십시요.저는 담당자에게 법원경매날짜의 공백을
이해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매낙찰날짜 - 2003년12월16일
*항소기간2주정도
*잔금납부 통지서 (등기우편)
*2004년1월14일 잔금납부
그리고 분명 우리나라법에( 잔금기일까지 채무자가 변제하면 경매는 취하된다)라는 조항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유로 인하여 2003년 12월 31까지 어떻게 제가 서류 정리를 다 할수 있나요?
예전 집주인도 그집에 대한 권리가 없는 상태이고 저도 날짜 공백에 의하여 제집에대한 권리를 행사할수
없는 상태인데 12월31일까지 재건축 동의서를 내지 않았다고 하여 조합원 자격 취득이 안된다는 것은 저로써는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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