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법원 후문 뒤에 사는 주민입니다.
최근에 대번원은 후문(정보사령부 방향) 왼쪽(후문을 바라보는 방향)에 돌로 만든
기둥 두개를 주민들이 다니는 보도위에 설치하여 주민통행에 방해를 주고있습니다.
대법원이라는 막강한 권력기관이 임의로 돌 기둥을 설치해 공공복리을 해치고 있어
관할 서초구청 토목과장과 그 상급 국장에게 신고하였는데 대법원이 무서운지
대법원을 두둔하고 있으니 이게 무슨 황당무계한 일입니까?
대법원 뒤쪽으로 자전거를 타고다니는 어린이와 학생, 통행자,맹인,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나머지 한개의 돌기둥도 반드시 철거해야 마땅합니다.
대법원은 서초경찰서 정문 근처에서 대법원 뒤로 통하는 4차선 도로를 만들어놓고
철문으로 닫아놓고 아무도 통행을 못하게 하고있고 그 안에 테니스코트도 있는데
사용도 안하면서 주민들에게 개방을 안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대법원의 판사가 13명이 있는것으로 아는데 판사 13명을 위하여
그런 어마어마한 건물이 필요한가 의심이 가고 그런 넓은 터를 독차지하면서 어찌
주민들의 통행을 가로막고있는지, 아주 불쾌합니다.
이 문제는 대법원장이 직접 해명하도록 압력을 가하여주십시오. 부추연에
간곡히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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