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판사비리 > 대법원 명령어기는 MBC송두율 특집방영 강행"

MBC 불시청운동 파산시키자 !,
MBC 송두율 특집방영 강행하면!

대법원 명령어기는 MBC송두율 특집방영 강행"
MBC 송두율 특집 방영 강행" 대법원 명령 법을 무시하면
우리 앞으로 네티즌 MBC 불시청 운동하여 파산을 시키자

이땅에 상식과 정의를 위하여 모법선례 타산지석 삼아
네티즌 나서야 사회정의 상식운동 우리들!
밝은마음 밝은미래 나라사랑 운동 전개!

MBC "송두율 특집 방영 강행"
대법원이 MBC가 제작하고 있는 ‘PD수첩:송두율과 국가보안법’ 편과 관련,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제작과 방영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이례적으로 9일 MBC에 공문을 보냈지만, MBC는 11일 “예정대로(13일)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1일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송두율씨 재판에 이 프로그램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대법원이 하급심 재판이 다루고 있는 민감한 사회적 현안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 대해 입장을 표시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현행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11조는 “방송은 재판이 계속 중인 사건을 다룰 때는 재판의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방송해서는 아니 된다”고 적시하고 있다.

그러나 MBC 박종 TV제작본부장은 “방영을 하지 말라는 내용은 없었다”며 “12일 자문변호사와 제작진 내부 시사회를 거쳐 문제가 될 부분은 걸러내고 신중히 편집해서 예정대로 방송하겠다”고 밝혔다.

MBC 장덕수 시사교양국장도 “MBC 제작본부장 앞으로 대법원 법원행정처 공보관이 보내온 이 문서는 대법원의 공식 문서로 보기는 어렵다”면서도 “하지만 법원의 우려를 잘 알고 있는 만큼, 재판에 영향을 미칠 내용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외대 김우룡 교수(신방과)는 “재판에 영향을 미칠지 아닐지를 어떻게 제작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가” 하고 반문한 뒤, “방송은 국회나 법원, 시청자 등과의 합의의 산물인 만큼, 이런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방송일자를 조정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어수웅기자 [email protected] 7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