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천안시 안서동 371-4번지 군관사에 거주하는 천복순입니다.
가족이 군관사에 거주한다는 죄(국유재산법위반-무단점유죄)로 남편을 ′04. 1. 16.일 긴급구속시키고 군사재판(1심)에서 ′04. 4. 27.일 징역1년 집행유예2년을 선고받고 이에 불복 항소하여 고등군사법원에서 몇차례 심리후 ′04. 8. 31.일 이후 공판없이 현재까지 기다리고 있으며 그것도 모자라 저와 자식들도 해당경찰서에 고발(′04. 5. 14.)되고 ′04. 10. 28.일에는 대한민국법무부장관 명의로 주택(건물)만 명도소송(사건번호 2004 가단 20810호 건물명도)을 진행한다는 천안법원에서 통지를 받았습니다.
여러 국가기관에 호소와 진정도 계속 했으나 시원한 답변 없고 군내지는 공권력을 참칭하는 일부 비정상적인 군부대의 오류를 시정하려는 노력없이 오히려 죄없는 남편과 힘없는 우리가족을 파렴치하고 분별없는 사람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인(천복순)도 군부대의 부도덕과 몰상식의 극치를 참을수 없어 해당당사자들의 범법사실만으로 해당부대 사단장외 11명을 ′04. 7. 8.일 법무부에 고소한바 있습니다. 제남편(예비군중대장강영탁)의 재판이 정상적인 판결과 본사건의 본질을 밝혀주실 것을 정중히 건의드립니다.
꼭 밝혀주셔서 우리가족 모두가 승복할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천안시 안서동 371-4번지 천복순 올림
71423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