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권 분쟁에서 특허심판원(1심)에선 승리했으나, 특허법원(고등법원)은 차와 맥아당, 물엿이 농축산물 또는 건강보조식품이라고 판단하여 패소하였고 대법원은 상고심절차특례법에 의해 이의없다고 기각하여 역시 패소하여 멀쩡한 상표권이 소멸되었다. 세상에 공장 생산 일반 가공식품을 농축산물(어떻게 보리차나 옥수수차가 농축산물이냐, 달콤한 물엿이 농축산물이냐)이라고 하고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상용하는 차나 물엿이 건강보조식품(어떻게 보리차나 옥수수차가 건강보조식품이냐, 달콤한 물엿이 건강보조식품이냐)이라고 하는 무식한 판사, 대법관들에게 국민의 재산과 생명에 대한 전권이 달린 판단을 맡기니 불쌍한 대한민국 국민이로다. 법관이 법을 잘 알 것이라고 믿고 잘 판단해주기만 바라는 국민들만 사기당하는 것이로다.
아래는 특허법원의 판결문의 일부이다.
이건 등록상표의 지정상품 중 '차(느릅나무차), 맥아당, 물엿, 솔차, 옻차(건칠피)'는 농축산물 또는 건강보조식품인데, 인용서비스표의 지정서비스업 중 '토종농축산물 판매대행업, 토종건강보조식품 판매대행업, 토종건강보조식품 판매알선업'은 이러한 농축산물이나 건강보조식품을 취급상품으로 하고 있고, 농축산물이나 건강보조식품이 생산자에 의하여 직접 판매되기보다는 유통업체에 의하여 수매되어 판매되거나 판매대행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위에서 든 지정상품은 위 지정서비스업과 거래 통념상 밀접한 관련성이 있어서 유사하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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