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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공공의적
작성일 : 07-02-11
조회수 : 1,505
추천수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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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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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브로커’ 윤상림씨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문용선)는 18일 자신의 인맥을 과시해 비리 혐의자로부터 거액을 뜯어내고 빌린 돈을 갚지 않은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법조 브로커 윤상림씨에게 징역 7년과 추징금 12억 3000여만원을 선고했다.
윤씨는 인천공항 외곽 경계 공사 과정에서 현대건설이 하청업체로부터 뇌물을 받고 군 장성에게 금품을 상납했다는 내용을 경찰에 제보해 이 회사 김모 상무가 구속되게 한 뒤, “10억원을 주면 추가 비리 제보를 하지 않고 수사 범위를 축소해 주겠다”고 말해 건설사에서 9억원을 받아 낸 혐의로 지난해 12월 9일 처음 기소된 이래 수십차례 추가 기소됐다.
검찰은 윤씨에 대해 징역10년을 구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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