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변호사를 옹호하는 변호사협회는 회원을 보호하는 것이니 그러리라 하겠다.
검찰이 조폭으로 변하여 조직적으로 비리 변호사를 감싸는 것도 나중에 자기도 변호사 할터이니 은공으로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보답받을 수도 있을 터이니 그러리라 하겠다.
하지만서도
빈대잡는다고 초가삼간 태우는 식으로 서민의 다세데 단독집을 연쇄적으로 경매에 쏟아지게 하는 부동산 정책을 쓰고서 집값 잡았다고 대궐에서 멋부리며 호의 호식하면서 못해먹겠다는 변호사마는 못보아 주겠다.
비리로 똘똘 뭉친 검찰을 약점잡아 자기 입맛대로 조종하면서 개혁을 한다고
궁민을 속이는 변호사마는 정말 정말 못보아 주겠다.
경제를 수렁텅이 몰아 놓은 상태에서 사랑의 리퀘스트에 나와 궁민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척 하는 변호사마는 정말 정말 정말 못보아주겠다.
한데 김지하 시인은 현실의 오적에 대하여 왜 한마디 아니할 까 그것이 궁금하다. 국제사기꾼을 위하여 그토록 분골쇄신한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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