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권력자들에게 ‘사죄하라’는 기독교의 목사들에게 고함”
기독교의 목사들이 세상의 권력을 잡은 권력자들에게 사학법 등의 문제로 인하여 “사죄하라”고 하는 것이, 과연 예수님과 예수님의 제자들을 본받는 기독교인들인지, 아니면 유대교인들(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을 본받는 기독교인들인지 스스로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과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 당시 유대인들(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에게 많은 핍박과 고난과 죽임을 당하면서도, 유대인들에게 “사죄하라”는 말을 절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하나님께 “저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옵소서”라는 기도를 드렸을 뿐입니다.
북한에서 김정일과 공산당의 권력자들에게 온갖 핍박과 고난과 죽임을 당하는 기독교인들은, 김정일과 북한의 공산당의 권력자들에게 감히 “사죄하라”고 하지도 못하는데, 그렇다면 북한의 기독교들은 “김정일과 공산당의 권력자들에게 사죄하라”고 하지도 못하는 바보들이며 비굴한 기독교인들입니까?
그렇다면 우리나라 기독교의 목사들이, 북한에서 순교를 당하기도 하는 기독교인들보다도 더 용기가 있고 담대한 기독교인들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일제시대에 신사참배를 강요하고 그리고 신사참배를 거부하는 기독교인들은 죽이기도 한, 일제시대 일본의 권력자들에게 “사죄하라”고 하지 못한 그 당시 우리나라의 기독교인들은 비굴한 자들이며, 지금 우리나라의 권력자들에게 “사죄하라”고 하는 기독교의 목사들은 과연 용기가 많고 담대하며, 성경을 바르게 좇아 순종하는 올바른 기독교인들이겠습니까?
우리나라의 권력자들에게 “사죄하라”는 기독교의 목사들은 아래의 성경 말씀(하나님의 말씀)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롬13: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롬13:2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롬13:3 관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벧전2:13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복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벧전2:14 혹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장하기 위하여 그의 보낸 방백에게 하라.
딛3:1 너는 저희로 하여금 정사와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예비하게 하며
딛3:2 아무도 훼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단상에서 교인들에게 설교하는 기독교의 목사들이여!
성경(하나님의 말씀)의 이러한 말씀들을 기독교의 목사들이 먼저 순종하시는 것이 옳지 않겠습니까?
인 천 초 대 교 회
전 화: (032) 5 6 1 - 7 5 9 9
부족한 종 전대복 올림
72004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