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6월경부터 집앞에 교회현장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음이 너무 심해 재수씨(이양남)가 청와대 민원실에도 글을 올리고 저또한 성북구청에 전화를 여러번 했습니다. 하지만 담당자(이금재)가 휴가를 가서 민원을 받을수 없다는게 말이 됩니까. 또한 담당자가 와서 소음 측정을 했지만 그당시에는 전처럼 공사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하는 사람은 얼마나 짜증이 나고 화가 나는지 아십니까.
제가 하루는 몸이 좋지않아 집에서 있었는데 소음 때문에 쉴수가 없더군여. 그러니 집에 매일있는 여자들의 고통을 10분의 1이나마 알수가 있더군여. 방에서 창문을 열어 놓는다는것은 상상도 할 수가 없고, 공사로 인해 집앞의 쓰레기며, 먼지등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오늘 성북구청에서 한통의 등기가 왔더군여. 내용은 "(주)씨스페이스건설에 민원발생 우려 시간대(공휴일 및 이른아침)에는 공사를 자체또록 하였으며, 작업공정상 특정장비를 사용하는 고소음 작업을 감안하여 공사장의 소음저감대책(방음벽 보강설치, 특정장비 분산배치 등)을 수립한 후 공사를 진행하도록 행정지도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내용으로........
참으로 어이가 없어 웃음만 나오더군여. 내일부터 어떻게 공사를 할까하는 생각에서여.
몇일전에는 성북구청장실로 전화를 했더니 보좌관이라는 사람이 꼬치꼬치 물은뒤 제 전화번호와 이름을 물어 보더군여.연락을 주겠다면서 며칠을 기달려도 전화는 오지 않더군여. 오늘(8月 28日) 저녘 6時가 다돼서 제가 다시 전화를 했더니 보좌관이라는 분이 그러시더군여 "연락이 가지 않았냐구여" 연락은 무슨 연락이 옵니까. 나원 기가 막혀서 말이 않나오더군여. 다시 전화번호와 이름을 묻더군여, 연락을 주겠다고.
공사하는거 좋다 이겁니다. 새벽 6시 30분부터,아님 7시부터 공사를 하는건 너무 하는건아닙니까. 4살짜리 조카또한 자다 깜짝깜짝 경기를 합니다. 직업 특정상 아침에 조금 늦게 출근을 합니다. 저희 옆집또한 자영업을해 교대로 잠을 자는데 심한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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