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소개,,라 하기에 어떻게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부족하더라도 읽어주셨으면합니다,,,
"어떻게 하루아침에 구원받았다고 난리냐?"
고등학생시절 기독교인 친구들과 보이지않게 대립했던
제가 어느날 구원받았다고 자랑하는것을 보는 친구들은
늘 그렇게 물어봤죠
저는 어린시절부터 늘 몸이 약했었죠,,국민학생3학년때 수술을 받았던적도 있고 해년마다 병으로 죽을둥 말둥 한적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형제, 사촌형제들과 비교해봐도 유난히 작은 아이였죠
제기억으로는 한참몸이 아픈시기에 혼이 몸을 떠난 기억이 있는데
그 기억은 죽음이란것을 너무나 공포스럽게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된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몸이 약하다보니 가위눌리다보면 몸은 안움직이는데 혼이 빠져나가
지체는 가만이 있는데 감각이 움직이는 느낌이라든지,,,>
사람은 영혼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죠..
고등학생시절..비교적 몸은 건강해졌지만
불교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아보려 했지만 답을 찾을수 없더군요
어느날밤 하늘에 떠있는 별을 보며
나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 저 멀리 건너편에 정말 살아계십니까?
그렇다면 지금 저를 찾아와 주세요"
라고 기도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000교회에 다닌다는 어느 친구랑 말다툼을 하게되었죠
그때처음으로 휴거나 7년대환란 지옥등에 대한 애기를 들으며
정말이지 끔직한 묘사에 질려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그 일이 기폭제가 되어서
"구원받고싶다"는 소망이 생긴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 그친구는
"원죄는 십자가에서 사하여졌으나 자범죄는 열심히 회개 해야 용서받을수있고 천국에 갈수있다"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말을 묵묵히 듣다가
그친구에게 물었습니다
"그러면 너는 지금 죽어도 천국갈수있게 회개 다했냐?"
얼굴이 새빨개진 그친구는
",,,나는 아직,,,"하며
"우리교회10년넘게 열심인 집사님도 감히 천국에 갈수잇다고 말못하던데"
말을 흐리더군요
저는 그모습을 보며
'이렇게 열심인 사람도 천국에 가기 힘들다면
나는 도저히 안되갰구나 혹시라도 내일죽을지 모르는 나는 어쩐단말인가"
천국은 저에게서 너무나 먼 거리에 있는 아득한 곳이였죠...
그일이 잇은지 얼마안되
군대에서 구원을 받았다는 친형이 휴가를 나왔더군요
형의 첫마디는
"예수님이 온세상모든사람의 죄를 용서해주기위해서 죽으셨다"
"형,,원죄만 사해주려고 죽으신거 아냐?"
"아니다 모든죄를 위해서 앞으로 지을죄도 다 포함해서란다"
저는 그말에 깜짝놀라게되었죠
형은 성경을 펴주면서 그 말이 사실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댓가없이 오직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기록들을 보며
저는 구원을 확신하게 되었고(불과5분의 짧은 시간이였지만)
그날밤 잠이 오지 않아 천장의 형광등을 보며
이렇게 혼자 고백 했습니다
"하나님 정말 저를 찾아와주셨군요"
제마음속에 그날 그리스도께서 찾아와 구원하신것을 잊을수없었습니다.
<뒷날 방황하게된사연도 올리겠습니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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