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 거주하고있는 휴학생입니다. 학비를 벌기위해 휴학을 하고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습니다. 2003년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달간 코엑스 쥬라기공원투어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5층행사장에서 2주간 일하다가 1층전시장부스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그런데 2월 29일날 갑자기 1층부스가 없어지니 내일부터는 나오지말라는 것이였습니다. 계약은 4월말까지 했으나 나래이터모델로 들어왔고 홍보부스가 없어지기때문에 그러겠다고 하고 그만두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홍보부스는 건재하고 10일날 주기로한 급여는 지불되지 않고있으며 전화해서 물어봐도 저를 뽑은 사람을 비롯해서 저를 관리한 사람까지 모두 회사사정이 어려워서 자기도 못받았다는 말밖에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더 기가막힌것은 전시는 1월부터 시작했고 1월에 일했던 사람들도 저와 비슷한 절차를 밟았으며 패이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계약할 당시 월 150으로 계약서를 쓰고 보너스를 20만원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시작했습니다. 계약서는 아래 첨부하겠습니다. 현재 노동청에 신고를 한 상태이나 저에 앞서 똑같이 부당해고당하고 패이받지 못한 사람들이 노동청에 신고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등했으나 달라진 것이 없어서 몹시 걱정됩니다. 거기 근무하는 사람들말로는 회사재산이 모두 압류상태라느니 그런말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다른 일을 하고있습니다. 갑자기 나빠진 집안사정때문에 일을 계속해야만하고 소송이라도 하고싶으나 제겐 그럴 여유조차없습니다. 도와주십시요... 빨리 돈 벌어서 하던 공부 계속하고 싶습니다. 150제겐 큰 돈입니다. 한달을 꼬박 일해서 벌은 돈입니다. 학비는 커녕 지금은 생활비를 빌려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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