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날씨에 콘크리트 공사를 하면 얼마못가 갈라지는 것은 상식이다.
워커힐과 구리시구간 43번 국도 확장공사의 콘크리트 공사를 영하의 날씨에
강행하였다.
영하에 콘크리트 공사를 하면 콘크리트가 제각각 놀고 자갈과 모래가 섞이지 않아
1년도 못가 갈라지고 부서지게 된다.
그러므로 43번 확장공사는 내년에 다시 해야 한다.
이런 엄청난 부실공사를 뻔히 알면서도 구리시청이 눈감아 주었다.
발주자가 이런 짓을 하였으니 뒷돈을 단단히 받아먹은 것 같다.
공사는 삼환기업(주)이 했고..
영하의 날씨에 콘크리트 공사를 할 때는 보온시설을 갖춰야 한다고 건교부
시방서에 나와 있는데 삼환기업(주)은 그냥 해버렸다.
이렇게 부실공사는 하는 이점이 무엇인가?
공사비를 절약한다. 그리고 길이 갈라지면 또 공사를 맡을 수 있다.
예산을 두 배나 잡아먹고 국민들은 세금내느라고 등골이 휘고...
이 공사는 1월 14일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영하 8도까지 내려가는데도
콘크리트 공사를 강행했으니 간도 크다고 쑥떡공논이 벌어지고 있다.
구리시청은“공사하는 날 온도가 따뜻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딴청을 피던데...
기상청에 평균온도를 알아보니 15일은 -8.8도, 16일은 -6.5도 였다.
짜고 한 80억원 짜리 부실공사...............
구리시청 공무원과 삼환기업이 게워내야 하고..
절대로 준공을 내 주면 안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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