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년전에 홈쇼핑에서 정수기를 구입해서 쓰고있는데 그때는 필터 교체하는 비용만 든다고 했었고 저도 그렇게 알고있었는데 얼마전 필터를 교체하러 왔는데 가격이 좀 이상하다 싶어서 물어봤더니 교체하러 나올때 마다 출장비조로 일만원이 부과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렇게 들은 적도 없고 저에게 그런 비용이 부과 된다고 알려준적도 없는데 내가 왜 내야 되느냐고 회사에 전화를 해서 따져보았지만 거기서 구입하실때 필터 교체비용에 출장비 까지 포함 되어서 그렇게 판매를 했다는겁니다.
정수기 팔고 필터 만들어서 이익을 챙기면서 거기다가 자기네들이 팔아먹는 필터 교체하는데 소비자가 또 출장비를 줘야 한다는게 맞는 건지 궁금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그럼 첨부터 출장비가 있다고 하던지 그런말은 하지도 않고 제가 알아보지 않았더라면 게속 그렇게 받아서 이익을 챙기는것아닙니까?
원래 가격을 정하면 소비자 한테 뭐가 얼마고 뭐가 얼마고 이런걸 알려 줘야 소비자가 그렇게 알고 돈을 지불하던지 할꺼 아닙니까? 이제와서 출장비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 말이나 되는겁니까? 안그러면 직접사가지고 교체하라고하는데 어느누가 정수기를 들고가서 필터를 교체하고 한단 말입니까? 일반 사람들이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마음대로 분해 하다가 안되면 소비자 과실로 몰아서 또 돈을 내고 고쳐야 하고 그렇게 안될려면 출장비 내면서 까지 그냥 그렇게 쓰라는건지..
어이가 없네요..저는 잘모르지만 소비자의 알 권리를 무시한 상술이 아닌가 보여집니다.
일년에 서너번 교체하는 필터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올때 마다 출장비를 줘야하는게 맞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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