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매년 연말정산을 하고 과납한 세금을
돌려 받습니다. 어떤 경우 연말정산시 항목을 누락하여
받아야할 세금환급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이
있읍니다. 국세청에서는 2년이 경과한 경우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답니다. 못 돌려 받는다는거죠... 왜?
달라고 않해서 다써버렸다. 이거지요...
하여간 이러한 근로자들의 손해를 자발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단체가 한국납세자연맹 입니다. 이곳을 통해서 1500명이
넘는 근로자들이 당연히 돌려 받아야할 세금을 돌려 받았고
지금도 돌려 받고 있읍니다. 그러나 불행한 일은 하필이면
제가 거주하고 있는 수원시 세무서만이 법이 어쩌고 하면서
이를 거부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실입니다.
이를 담당하는 분의 직함이 뭔지 아십니까? 납세자보호담당관
이랍니다. 납세자보호담당관.... 많이낸 세금을 근로자가
몰라서 못받아 좀 늦었지만 돌려 달라고 하는데(사기치는
것도 아니고)이를 적극적으로 자기일 처럼 나서서 어떤 방식
으로든 돌려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담담부서의 사람들이
이를 등한시 하는 것은 진정한 공무원의 자세는 아닐겁니다.
다른 시도의 공무원들은 법을 몰라서 환급에 응한다는 겁니까?
수원시 세무서만 그런 일에 응하는 담당부서 직원들을 문책하나
요? 다시한번 촉구합니다. 다음 주소를 방문해 다시한번
현실을 파악하시고 환급업무를 내 일처럼 처리해 줄 수 있도록
시장님께서 독려해 주기바랍니다.(www.koreatax.org)
1등 못하면 중간이라도 해야하는 것 아닙니까? 세금환급에
제일 처음 응한 어느 시, 어느 세무서의 담당자는 참으로 훌륭
한 공무원이라고 해야 할 겁니다. 수원세무서도 달라져야
합니다.수원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박영주: 031-250-4214)
이상은 수원시청 민원사이트에 올린 글입니다.
지금 말하고자 하는 것은 왜 이런 일이 일어 나야하는 것이냐는 겁니다.
국세청에서 정한 경정기간 2년을 조정해서 누구나 쉽께 세금환급을
늦게라도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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