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의 노량진수험가에서는 독서실의 경우 월이용료가 최저8~최고15만원까지 천차만별입니다.
저도 13만원씩 하는곳을 다니고있습니다만, 현금영수증은 고사하고 카드도 아예 안되서 100 현금으로만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일부 독서실의 경우 특정카드 한두가지만 간신히 되는경우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독서실들이 현금만 취급합니다.
이럴 경우, 한 독서실좌석을 300석으로 잡고 월10만원만 잡아도 한달 수입이 무려 3000만원이나 하게 되는 상황이다보니(물론 빈자리도 거의 없는게 현실이다보니 돈방석에 오르는거죠) 탈세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이정도 현금거래규모라면 왠만한 가게가 부럽지 않을 규모인데요, 노량진독서실들의 이런 행태를 어떻게 관리감독하고 있는지
궁금하고 현금영수증이라도 발급하는지 확인도 안하는지..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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