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선소에 근무하는 근로자입니다. 한국이 정당하게 벌어서,번 만큼 정당하게 세금도내고,정당하게 사업을 하는 나라가 아님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지금 조선소에서는 각종 변칙 탈세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의 탈세중에 가장 많이 행해지는게, 허위 임금 신고와 부가세 탈세입니다. 세무소에 신고하는 근로자의 임금과 실제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임금에는 많은 차이가 납니다. 가령, a 라는 근로자가 월 100만원을 바든다면, 세무소에는 60만원 만 신고합니다. 세금을 적게 낼려고 하는거죠. 그리고, 부가세 말인데요, A 라는 기업이 있다고 하고, 이 A 라는 기업이 2~3년은 A 라는 기업명으로 사업을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폐업신고를 합니다. 하지만, 페업신고만 했을뿐,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일은 일대로 작업을 하고, 사원이며, 사장까지도 그대로 사장입니다. 폐업신고 낸 몇일뒤, 폐업신고한 A 라는 기업이 B 라는 기업명으로 바뀝니다. 명의도 바뀝니다. 하지만, 그 바뀐 명의는 친인척이나, 그 사장의 부인 명의로 바꿈니다. 기업명과 명의만 바뀌었을뿐 실제 바뀐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렇게 바꾸는 이유가 바로 부가세를 안 낼려고 하는것 입니다. 그렇게 안 내고 얼마간 시간을 보내면 다시 자신의 명의로 사업을 할 수가 있답니다. 봉급쟁이는 봉급에서 철저하게 세금을 빼가면서,이런건 왜 모른척하는건가요?(위의 글 내용은 대기업 조선소내 외주업체 사장들의 탈세행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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