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라고도 못하겠네요.
원래그런거 같아요.
왜냐면 거미줄 법이거든요.
벌 이상은 되어야하는데 파리/개미/날버러지/하루살이 등등(불쌍해요).
힘없고 빽없는게 죄지,열심히 사는게 죕니까?
세무서 담당자도 이해해야되겠지요.
같은 사람인데 실수도 있을 수 있고,업무도 과다하고,스트레스도 받을테고,업무의 회의도 있고.....
소기업 유지하기 어렵고,경기 회복은 막막하고,접자니 죽겠고 하자니 더 죽겠고....
모르는게 죄지요.알면서 요령으로 빠져나가면 그건 사기지요.
우리도 공부하고 빠끔이가되어서 반 사기꾼이 됩시다.
올린 글을 보고 동감의 심정을 느끼고요,답답한 맘 ~으이구,,,
누가 알아줍니까?
돈이 없는게 죄지요.
말 마따나 수백억 떼 먹은 x들은 자자손손 조병?그치요?
열심히 성실히 삽시다.
화푸시고요.
동감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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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0명 남짓한 조그만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며칠전 카드를 사용하려 하는데 카드가 정지되었다고 하길래
카드사에 확인해보니 국세청에서 신용불량 등록해 놓았다고 합니다
금융권의 지인을 만나 물어보니 연초면 의례히 국세청에서 아무런 통보도 없이 세금미납자에 대해
신용불량 등록을 하며 90일이내에 해결하면 기록은 삭제되지만 금융권의 DB에는 기록이 남아
금융거래에 불편이 따른다고 하더군요...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지난해 경제침체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상황은 안좋았지만 한번에 해결은 못하더라도 지난 상반기에 약 3천만원정도의 세금을 막았고
지난 하반기에도 11월과 12월까지도 매월 1천만원 이상씩은 내어가며 막아왔는데...
이제 못낸건 부가세 1500,소득세 1000만원 정도...이거 안갚을까봐 신용불량 등록하였는지요
지난달과 그전달에도 정말 힘든 상황에서도 쪼개어가며 막아나간 성의도 완전 무시당하였네요
분명히 다 납부하여 해제되더라도 금융권의 신용불량기록은 남는다는걸 국세청은 모르고 하는건지
아니면 무조건적으로 뜯어내기위해 별별수단을 다 동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왜냈나 싶습니다...어차피 신용불량기록 남을걸 그돈이라도 남길걸 후회스럽습니다
사실 이번달에 나머지 다 해결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생각 다시해야겠습니다
기업 경영하면서 금융권에 신용불량기록 남아 치명적이지 않은 기업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난 아닙니다
어차피 신용불량기록때문에 압박받느니 기업정리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이땅... 조그만 기업체들 살아남기 힘든 나라라는데 공감합니다
국세청...당신들은 기업들이 발아랫것들로 보이시오?
그런일이라면 사전에 기업주에게 통보하고 협의점을 찾아보려 노력하고 그래도 안되면 행해야 되는거 아닌지...
항상 그런말 하겠지...업무량이 과다해서 일일이 다 못하겠노라고...오죽하시겠소마는
업무야 간단히 구두로 해결될것도 일일이 기안용지 작성하고 백데이터 이것저것 가져다 붙이고 시행품의 따로만들구 하는식의 일을 스스로 어렵게 만드는게 이땅의 '빠져나갈 구멍 만드는 당신네 공무원들' 아니겠소
당연히 바쁘겠지
그러는거 아니오
내가 작년한해 회사에 오히려 있는돈 다 가져다 박고도 소득세 수천만원 두들겨 맞았소이다
회사차 경매 넘어갈 정도로 힘들어도 조금씩은 갚아나갔소
기술출신이라 편법세무에 밝지 못해 세금 피하지 못한 내가 이른바 '병신'이지만 내가 병신소리 들으면
당신들 스스로가 이나라 국세행정이 개판이라는거 인정하는꼴일거요
투명하게 있는대로 신고하고 내면 나같은 병신되는게 이나라 세무행정일테니까
이나라 기업하기 정말 싫은 나라라는 생각밖에는 없소이다
이제 이판사판이라는 생각이 더 앞서는 행정에 충실한(?)나라...
그러면 아마 내려던 세금두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경우 많을거라 생각되오이다
어차피 신용불량기록 남을건데...
국세청에 어깨 깁스한 인간들은 세포가 부족한건지 안일 무사주의가 팽배한건지
여보시오들...당신들이 눈에 보이는것들 가지고 신용불량걸구 난리치는 사이에 얼마나 많은 눈에 안띄는
탈세가 이루어지는지 아시오?...그런건 밝혀낼 생각들은 안하구 원...
작은 예 하나 들어 보지요
모 공기업체에서 성우 김모 쓰라구 암암리에 강요하던데 이넘...불러다 쓰니 아무런 세금증빙두
못준다더이다
하물여 주민등록증 카피두 못준다더이다
안쓰면 일 못하겠구 쓰자니 전부다 소득으로 잡히구...어쩌라구...
이런넘들이 천진데...당신네들은 알구 봐주는거요 아니면 모르구 있는거요
어느쪽이든 당신네들 밥값 못하는 일일게요
스스로 높다구 생각하시는 양반 있으믄...
국세청 고위급 몇사람만 울회사에 딱 1년만 취업시켜 줘 보시오
내 경리담당부서 운영하게 만들테니...그리구 1년후 스스로 그입에서 어떤말 나오나 보면 어떻겠소
안내구 버티는것두 아니구 매달, 지난달까지도 조금씩 갚아나가는 성의는 무시하믄 안되지 않겠소이까
당신네들 수백억씩 장난치는 판에 돈천만원이 우습게 보일지 모르지만 돈 천만원에 자살하는 사람들도
숱하오이다
국세청장 보시오
당신네들 언젠가 당신네직원 집에서 무더기 상납양주 숨겨놓고 세금신고 안하구 발견되었을때 그직원두
신용불량 등재했소이까?
수백억 정치자금 꿀꺽 하고도 세금신고 안한넘들 신용불량 등재할거이오이까?
두고 봅시다 돈 이천남짓 남은 사람 신용불량 등재했으니 900억이면 적어도 그집안 식구 3600명은 등재해야
할 것이오...하나 안하나 두고봅시다
아...정말...이노무 나라 기업하기 싫어진다...어떤놈이 애국심 지랄해 쌓노...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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