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2002년9월에 서울 중구 남산동 소재 아스토리아호텔 지하 아나이스(룸싸롱)의 탈세제보를 한
김남신이라고 합니다.
탈세제보와 관련해서 지난 2003년 12월에 법원으로부터 위 업소사장에게 최종판결(유죄)이 나왔고
따라서 저는 절법한 절차에 의해서 포상금지급을 신청하였는바.
그로부터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담당세무서에서는 포상금이 나가니까 기다리라고 하면서 지금까지
끌어오고 있습니다.
제가 탈세제보를 할때는 제목숨을 걸다시피하며 했는데 . 이런 절박한 심정은 아랑곳하지않고 공무원들은
무사안일한 자세로 일을하니 속이 터지고 한숨만 절로 나옵니다.
지금도 저는 그쪽사람들로부터 협박을 간접적으로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밖에 나가기가 두렵고 불안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다 끝난일을 가지고 이렇게 오래 끄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이래가지구야 누가 탈세제보를 하겠스니까?
법원에서 판결이 끝나는데로 지급하겠다던 공무원의 말이 거짓이었단 말입니까?
단 하루라도 빨리 처리해 주셨으면해서 두서없이 몇자 올렸습니다.
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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