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를 상대로 떼돈버는 아이조아(소아)치과
안녕하세요.저는 네살난 아이를 둔 엄마랍니다.
아이가 36개월을 넘으면서 충치 예방을 위해 치과를 갔습니다.
육안으로 봐서는 잘몰랐는데,치과에 가보니 충치가 몇개있더군요..
의사는 일반치과에서 너무 어려서 치료를 할수 없으니 소아치과로 가라해서 물어물어 소아치과를 갔답니다.(소아치과는 별로 없더라구요)
소아치과에 가보니 아이를 꼼짝 못하게 침대에 묶어두는 장치가 있는게 일반치과와 가장 큰차이더라구요
아이의 상태를 보더니 충치 하나에 레진이라는 재료로 치료해서 치아 하나에 5만원,앞니는10만원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차피 빠질치아니깐 아말감으로 해달라고 했어요.(아말감은 보험처리가 돼서 몇천원 안하거든요)
그랬더니 아말감은 시술을 아예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일반치과는 아말감으로 할수는 있지만 너무 어려서 치료를 안해주고 소아치과는 치료를 할수는 있지만 싼 재료는 아예쓰지를 않으니깐 생활이 빠듯한 엄마는 아이 이가 상한줄 알면서도 그냥둬야합니까?
두가지 다 시술을해서 형편에 맞게 택할수 있도록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우리아이 견적이53만원이 나왔는데...그 돈이면 한달 생활비도 되겠더라구요.
첫날은 치아 세개에 175000원인데 현금으로 하면5%빼준다고하면서166250원을 받더라구요.
이렇게 받는 돈은 세금 신고도 안되겠다,그러니깐 보험처리 안되는 레진만 고집하며,유아를 상대로 떼돈을 벌려는게 아니고 뭐겠습니까? 일반치과에서는 안해주니깐 울며겨자 먹기로해야하잖아요.
시에 다만 한두군데라도 소아까지 치료해줄수 있는 치과가 생긴다면....아마 이런일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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