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뉴스 보니깐 /하수구세,물세,전기세/
기타등등 세금 다 올린다고 하시는데...에휴..
월급타도 세금 내고나면 고작 20만원 남아요...힘들어요.
대부분 가정들 보면 다들 비슷비슷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내수가 줄어 들 수 밖에요..
카드 쓰고 카드 갚으려고 대출 받고..
악순환입니다.
집에 누가 아프기라도 할까봐 걱정됩니다.
거기다 겨울엔 석유값 몇번 올리면 다른 물가 같이 오르고
생색내며 여름만 되면 내리면 석유값 운운하며
올렸던 물가는 내리지 않으면서 또 석유값 오른면 올렸던
물가들도같이 올리고....몇년간 그렇게 물가 엄청 올랐어요.
계란도 작년 초엔 3500원이면 한판 쌌던것 같은데 작년여름부터 4500~5000원을 줘야 일반란을 삽니다..
하도 올라서 냉장고에 계란 한판 사오는 날은 가슴이 이상할 정도로 뿌듯 합니다...안 오른게 뭐가 있나요?
월급은 제자리 걸음인데..
이번년도에는 회사도 월급 동결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회사 사정이 너무 안 좋아서요.
근데 높은 곳에 계신분들은 월급 1년에 한번씩은
상향조정은 여전히 하시겠지요? 그리고 기타 다른공무원
들은 월급상향조정으로 /노조/까지 하고 있으니 얼마나
밉상들인지....
일반 회사원들은 회사에서 짤릴까봐 1년에 있는 정당한
월급 조정을 위한 노조도 못 하는데....그냥 일할 수만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살고 있는 현실에 얼마나 많은
공무원들이 욕을 먹고 있겠습니까...
국민이 있어야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있습니다.
높은 곳에 계신분들 월급부터 올려 받지 마시고 모든
세금 동결해 주세요
진짜 힘들어요.
그리고 몇가지 여쭈어볼게요..
제가 사는 동네는요 /난시청/동네라 케이블(유선) 안 달면
TV가 안 나오는데 왜 전기세에/TV시청료/가 나오는지 이해가
안 되요...
원래는 유선을 안 달아도 TV채널이 나와 하는것 아녀요?
TV가 아나오는 곳은 전기세에 /T시청료/ 안 내도 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다 "전력기금"이라며 1000원 정도 나가는데..
이거 전화로 여쭈어 보니깐 /대한민국/국민 이라면 모두가
내는 기금이라고 일축 하시길래 "네"하고 끊었네요.
그렇다면 그 전력기금은 국민들에게서 걷어다가 어디에
쓰시는지 알고 싶네요..
원래 기금이란...
좋은일에 쓰이기 위해 사람들에게
동의를 얻고 받으며 기금받은 사람들에게 그 기금 쓰이는곳도 공개 해주는것 아닌가요?
거기다 왜 기금은 말도 없고, 그냥 걷어가면서
그 돈이 어디에 쓰이는지 국민들도 알 권리를 주지
않는건가요?
거기다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관리비/에 표시조차
안 되어 있어서 내는지도 모릅니다..저 같은 단독으로 사는
사람들이나 알고 있더군요.
왜 그런지 설명좀 해 주세요....궁금해요...
요즘 날도 많이 더운데 에어컨 팍팍 트시면서
수고들 하세요.(국민세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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