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20일 안사람과 결혼한지 어언 31년째라 큰마음먹고 3돈짜리 금반지를 맞추려고
금은방에서 주문을하고 대금을 {199.000} 신용카드로 하려고하니 않된다 하기에 그럼
현금으로 지불할테니 현금 영수증을 발급해 달라고하니까 그도 않된다고 하여 할수없이
맞춤을 포기하였읍니다
왜 두가지 다 않되느냐 물으니 신용카드로 결제하려면 소매가격으로 내라고 하던군요
다른 금은방에도 둘러보니 사정이 똑같아서 금반지를 포기해버렸는데 이렇게 많은 금은방이
탈세한다는 것을 세무서가 잘 알텐데 이상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가에서 카드를 사용하라고 홍보하는 것은 모두 헛소리.
세무서가 금은방의 지점인가? 금은방이 세무서의 지점인가? 헷갈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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