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건설 공사 일을하는 노무자 입니다.
그런데 9개월전 종합소득세 1500만원과 부가세 7백2십만원을 내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너무나 황당해 세무서에 알아보니
제가 남해지선이라는 공사 현장에서 공사기간이 1996년7월4일부터 1996년12월20일까지인 방음벽 공사를 했으며 고속도로 관리공단에서 저에게 \66,300,000원을 아무 자료 없이 노무비로 지급했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공사에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으며 돈을 받은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고속도로 관리 공단에서는 관련 자료가 없으며 당시 공사담당도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확인을 해줄수 없다고만 합니다.
세무서에서는 이의 신청 기간이 지났다며 무조건 세금을 내라며 제자 가입한 보험등에 압류를 걸어 놓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알아본 바로는 (주)신성산건이라는 업체에서 그 공사를 맡아 진행한 것으로 들었습니다.
(주)신성산건에도 확인을 부탁 했지만 당시 담당자가 암으로 사망했다며 모른다고만 합니다.
어떤 공사인지 고속도로 관리공단에서는 저에게 몇 달만에 6천6백만원 이라는 노무비를 지급 했다는 것입니다.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개인으로 생업을 하며 세무서와 고속도로관리공단을 상대로 싸우다보니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마지막으로 청와대에 이렇게 도움을 요청 합니다.
저의 억울함을 풀어 주십시요. 저는 진정으로 고속도로 관리공단으로 부터 한푼도 받은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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