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경기가 어렵다고들 난리인데
국세청에서는 소기업들 그것도 가장 어려운 전통식품관련 업체에게
격려는 해주지 못하고
책이나 팔아먹으려고 하고
정부에서 지원 좀 받아 사업을 하다보니 기관에 실적보고서를 보내는데
지원보다 사업이 잘되는 것으로 조금씩 상향조정해서 보고를
합니다.
이것을 청주 세무서에서는 세금 신고금액과 다르다고 추징을 하겠다고 합니다.
우리 전통식품업체는 국산원료만써야하는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콩을 원료로 하는 된장 공장인데
콩값이 세배이상 뛰었는데도 어느 누구하나 대책을 세우거나 걱정해주는 곳 하나 없습니다.
지금같아서는 다 때려치우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우리 영세 업자들과 중소제조업체를 살려줘야 경기가 살아나는것을 왜 모르시나요.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을 호소할 길 없어
청와대로 문을 두드렸습니다.
해결책을 당부합니다.
** 유통공사에서 2003년도 수매한 콩을 적은 양만 입찰을 보아 사재기를 부추기고 있고 영세업는 구경도 못합니다.
한번을 입찰을 보아도 많은 양을 풀어야 영세업자도 구입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유통공사는 지금 엄청난 폭리를 취하며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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