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직원들의 혈세남용 기사를 보고 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 청렴 정직해야할 사람들이 이렇게 국민의 세금으로 배낭여행및 있지도 않은 출장경비로 사용했다하니 하루하루 힘들게 일하고 받은 박봉에 어김없이 꼬박 세금을 내고있는 힘없는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분통이 터집니다..
요즘 우울한 뉴스가 많은데 이기사를 읽고서 정말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군요..
혈세를 이렇게 쉽게 불법사용하면서 국민들에게 세금 잘 내세요 한다면 지나가던 개도 웃을 겁니다.
그냥 시정조치로 넘어가기에는 국민들의 상처가 너무 크지않을까요...
제발 이런 정신나간 공무원들 엄중하게 책임을 물으셔야 한다..
이런 정신나간 일부 공무원들덕분에 정말 청념결백하게 열심히 일하시는 공무원들또한 따가운 시선을 받게 되는것 아닐까요?
이런 버릇을 고치지 않고 정부가 국민에게 세금 잘 내세요 한다면 어느국민이 정부를 신뢰하고 지지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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