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억울하고 분해서 몇글자 올립니다...
2002년 실직후 오픈마켓을알게되어..중고물품팔다가 동대문 의류를 본격적으로 판매하였습니다.
아내,자식위해 도둑질이라도 할상황에 오픈마켓을만난건 행운이었다고봅니다..
하루 3시간씩 자며,없는돈에 물건해오며 포장까지해서 판매를해왔습니다.
세금요? 옥션 수수료가 세금인줄알았습니다..
판매않하신분들은 웃겠죠.....
그게세금이냐고...하지만 옥션에서팔면서 담당자와얘기를해도 세금신경않써도된다며,수수료내고있지않느냐....
정말 억울합니다..만져도,보지도못한 2억이란세금 어떻게 냅니까....
지금...아내와 자식과는 따로살고있습니다..
아내......놓아주었습니다.....
지금도,월세에 차도없으며...제 앞으로된게 하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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