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세무서가 합동청사로 이전하면서 다른 기관들과 섞여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세무서 관련일을 큰 지장 없이 봤습니다
민원을 처리 못해줘서 이러는 것도 아닙니다
버스 노선도 없는 곳에 세무서 지어놓고 택시비 공중에 날리게 하고
합동청사라는 곳에 들어가면 세무서 찾기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고..
4층에 가라하니 복도는 길고 ..가다보니 구내식당이 있고
크게 짓는다기에 좋은줄 알았는데..
세무서 관련 부서로 미리 전화하고 찾아가도 막상 합동청사안에 들어가면
못찾겠습니다 .안내데스크 말대로 엘리베이터 타고 4층 가면 길게 늘어선 복도에 난감하기 이를데 없고 ..엘리ㅣ탈때 기다리는 시간 좁은공간,,너무 안좋습니다
단지 세무관련 업무 하나 보는데 여기저기 헤메이게 하고..
돈에 관련된 업무는 시민들이 더 민감한데..가서 일 처리 하기전에 맥 빠지게
미로찾기 훈련 부터 시키는 겁니까..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세무서 갈때마다 화가 나서 그럽니다
업무가 업무이고..시민들이 많이 찾는 기관일수록 시민을 먼저 배려해주는
서비스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공무원들만 일처리 잘하고 친절하면 무엇합니까
가기도 힘들고 찾기도 힘든데!!
정말 가기도 힘들고 찾기도 힘드니 건물 한켠으로 세무서 보란듯이 옮겨 놓든가
문패 관리 잘해주든가,,한층으로 넓게 쓰게 해주시던가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하겠다고 강력히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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