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창원에 살고 있는 이찬걸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부산 경찰서에서 고소(전세금 반환 청구권)를 하면 받아주는데 창원 경찰서와 검찰에서는 안받아준다고 합니다. 창원과 부산은 똑같은 한국인데 왜 사정이 다른지... 저로써는 이해가 잘 안됩니다.
저 같은 사람이 있다면 창원이 아닌 부산에 가서 고소를 해야되는지...
이렇게 불편을 겪는 사람이 또 있다면 어떻합니까....
본인은 2003년 4월말경 전셋집을 구하는 중 한정보지를 통해 창원시 동읍 용잠리 원창호수 102동 1003호에 전셋집이 나와있는 것을 확인하고 연락을 해보니 아줌마가 우리 아저씨를 꼭 보내겠다며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10분 정도면 도착한다고 해서 기다렸다. 집구경을 하고 한번 더 집을 볼 때는 아줌마와 아저씨가 같이 집에 있었고 커피도 나누어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왜 전세를 내어놓게 되었냐고 물어보니까 명서동에 학원을 하고 있는데 늦게 마치는 날이 많아서 오고다니기가 힘이 들어서 학원 내에 방을 꾸며서 지내면 된다면서 자녀들은 서울로 자리잡아 나가고 마산에 한 아파트도 분양 받고 꼭 이 집에서 지낼 필요 없이 학원 내에서 생활하면 된다면서 이 집에 들어와 살아달라고 권했습니다. 한번 명서동에 있는 학원에 가보니 정말 학원을 크게 하고있고 또 다른 집도 분양 받고 있고 집을 매매할 생각은 없고 오랫동안 살아도 된다고 말하고 집사람과 의논 하에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약금과 중도금 2003년 5월 12일날 지불하고 잔금은 2003년 5월 17일날 지불하기로 하였는데 잔금 지불일을 며칠만 기다려 달라고 부탁을 하고 이유가 전 전셋집 주인에게 전세금을 받아야 만이 잔금을 지불할 수 있다고 했는데 주인이 그러면 안 된다고 꼭 잔금일을 맞추어야 한다고만 해서 전 주인이랑 사정이야기를 하려고 현주인 명서동 세명상가 4층 학원에 갔는데 안 된다고 해서 그러면 현주인이 자기가 자주 사용하는 급전 사용하는 데가 있다면서 우선 급전(사체) 잔금을 지불하고 며칠동안 이자를 전 주인에게 지불하라며 그렇게 잔금을 지불했습니다. 이렇게 모든 계약이 끝나고 이사를 하는 당일날 아파트 관리 소장이 이사를 못하게 했습니다. 이유는 미납관리비가 2백만원이 되는 돈을 내지 않고 가는 바람에 이사 못한다고 하고 저희들에게는 이런 사실을 부인(부원장)이 말하지 말라며 관리소장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2개월 후쯤 카드가 연체되어 가압류된다며 안내장이 집으로 와 안내장을 가지고 명서동 세면상가 4층 학원에 찾아가 보니 원장은 없고 부인에게(부원장) 이런 안내장이 집으로 왔는데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어보니 곧 카드 빚을 정리하고 가압류를 풀겠다고 해서 저는 믿었는데 얼마 후 등기부 등본을 확인해보니 가압류가 되어있고 등기부상에 국민은행에서 3000만원에 대한 설정이 되어있고 전 아저씨가 카드가 연체되고 약속도 지키지 않는 신용이 불확실한데 이 전세금이 저희 목숨과 같은 돈인데 불안해서 이 집에서 못 지내겠다며 전세금을 돌려달라고 했는데 카드 빚은 부인(부원장)이 매월 70만원씩 갚아 나가겠다며 약속을 하고 믿지 못하면 카드채권팀 담당자와 전화연락 해 주겠다며 매월 70만원씩 갚아 나간다고 담당자와 확인되어 안심 놓고 믿었는데 몇 개월이 지난 현재 국민은행 밀양지점에서 대출금 3000만원에 따른 이자 80만원 정도 액을 납입 못해 경매 실행 통지서 (현입주자 수취요망) 집으로와 집주인학원으로 가보니 원장은 없고 부원장만 있고 원장(주인)은 연락도 되지 않고 부원장도 원장이 소식도 없고 어디 있는지 모른다고 하고 전세 계약할 때에는 부부인척 벽에 못질하지말고 깨끗하게 거주하라며 이야기까지 해 놓고 지금은 부인이 아니라고 발뺌을 합니다. 부원장 본인도 원장에게 받을 돈이 있어 혹시 전세가 이루어지면 돈을 받으려고 부부인척 했다고 부원장 입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 말에 의하면 시어머니와 자녀 둘을 대리고 살았다고 합니다. 원장 입으로도 계약체결시 형님으로부터 어머니와 같이 살겠다며 이 집을 분양 받았다고 합니다."
부부가 아니면 왜 카드 빚이며 매월 70만원씩 갚는다고 저희들을 안심시켜 놓고 지금 국민은행에서 대출금이자 납입이 안 돼 경매 실행 통지서 발행된 지금은 나도 모른다고 부부도 아니고 원장 행방도 모르고 연락할 방법이 없다고 발뺌하고 있습니다.
전세 사는 세입자 저로서는 경매실행 통지서가 집으로 와 있고 주인과는 연락이 되지 않고 있어서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결혼하고 잘살아보겠다고 꿈을 품고 자리잡은 이 집이 이로 인해 흔들리고 만일 경매가 이루어지면 막 돌이지만 우리아들과 저희 부부는 어떻게 지낼지 막막합니다.
그러니 이 불편한점을 빨리 해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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