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이병 보면 뭔가 특혜가 있다는게 느껴진다.
전투모 : 97년 입대시 받았던 모자를 안쓰면 휴가 나가다가 헌병대에 끌려갔다.
현재 : 지금은 사제모자 써도 된다.
경례 : 군대는 각이며 자세다. 이유 : 군기의 표상
현재 : 그냥 자기 알아서 편할대로 한다.
과거 : 97년 아침,저녁으로 경례 20번 이상 연습했다.
머리 : 단정하기만 하면 된다.
과거 : 98년 휴가 나가기전 GOP철수 포상휴가 나오면서 일주일간 깍새들 휴식시간에 머리 깍아줬다. 특히 병장들 머리길면 휴가 안보낸다고 협박하거나. 잠자다가 일어나서라도 깍아서 휴가 보냈다.(전역제외)
요즘 군대가 자유로워지고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너무한다. 이래서 두다리 뻗고 자겠는가?
예비군들 모두 고생했고 변하는 군대를 원한다. 부대내에서 사고가 안난다는 전제하에 자유로우면 좋다. 그렇지만 국민들에게 보여질때는 뭔가 틀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이 북한에 쌀준다고 뭐라고 하는 우리 군이 국민들이 생각할때 우리를 지키는 군인들의 군기가 빠진 군인들을 보면서 남에게 질책을 할 수 있는건지 궁금하다.
군에 이런 말이 있다. "무능한 지휘관은 무능한 백명의 군사들보다 위험하다"라는 말이 있다. 나는 현재가 그렇다고 생각한다. 언론에 대해 뭔가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결코 이래서는 안된다.
60만을 욕먹이는 송승헌 이병을 보면 군대제대한 사람들은 뭔가 불안하다. 전쟁이 나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나라를 지킬수는 있을런지하는 의문이든다. 자유스러움에도 방종이 있고 절제가 있다. 군은 절제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잘들 생각해서 걱정하지 않고 잠들수 있게 해 주었으면 한다.
(우리의 결의)
하나. 우리는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조국통일의 역군이 된다.
둘. 우리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지상전의 승리자가 된다.
셋. 우리는 법규를 준수하고 상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한다.
넷 우리는 명예와 신의를 지키며 전우애로 굳게 단결한다.
이번일로 명예와 신의는 땅바닥에 떨어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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