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역한지 얼마안된 예비역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요즘 군대 에 대해 한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정말 뒷꼬리 자르고 앞머리 삭둑 자리고 한마디 하자면 요즘 군생활
정말 못해먹겠습니다,, 병영 생활 행동강령인가,, 그거 잘못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정말 상병 병장 정도 되면,,, 군생활 한게 후회가 되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군대는 사회로 나아가기 전에 기본 밑거름이라 생각됩니다,,
사회에서도 직장이나 일자리에 가면 처음 들어가면 신입이듯이
군대에서도 처음 들어오면 원래 병장이 상병이 상급이기때문에
자기가 본인이 알아서 더 잘해야 합니다,, 물론 병영생활 행동강령이라는게 요즘 부대 사고가 많아서 방지하고자 만든 취지는 알겠습니다,,
구타는 없어져야 한다고 저도 동의합니다,, 요즘 이등병들은,, 병장들이랑 같이 노닥거리고,, 선임병한테 말 찍찍 하고 대들고,,
이게 어디 군생활입니까,, 그넘들,, 어디 한번 나중에 사회 나가서도
잘되나 보겠습니다,, 물한잔만 갖다 줄래?? 이병장님이 떠다 드십시요
왜 절 시키십니까,, 참 ~~보기 좋습니다,, 나중에 직장 생활하면서,,
회사 상급자가 무엇좀 갖다주겠나,, 사장님이 직접 하십쇼~
참으로 잘되겠습니다,, 요즘엔 선임병들이 무거운거 들고 있어도 힘들어도 이등병들 일병들 거들떠도 안봅니다,, 이게 군대입니까,,
참 으로 어이가 없을지경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제 군대는 군대가 아닌것 같습니다,, 후임병한테 간섭을 안하는건 좋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후임병들이 잘못하면 교육을 잘못 시켰다고,, 상병 ,병장들만 상부에게 드럽게 깨지고 정말 이거 해도 너무 합니다,,
이제는 진짜 언젠가는 이등병이 사고 치는게 아니고 병장들이
사고치는날이 오고 말것입니다,,
이거는 아닌것 같습니다,, 참된 군생활이라는것을 느껴보고자 했던
지난 25개월간 정말 마지막이 아쉬웠습니다,, 참 1년만에 군대라는곳이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이등병만을 위한 곳이 되어버린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짧았던 저의 생각을 이야기 한것 입니다,,
그럼 아직도 군복무를 하시는 분들 수고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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