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면 자신은 하늘을 못 볼지 모른다.
때문에 하늘이 가려진 줄 아는 바보들이 있다.
꿩은 위협이 다가올때 대가리를 쳐박는다고 한다.
때문에 위협이 사라진줄 안다.
하지만 위협도 하늘도 사라진 것은 아니다.
예비역들은 군대가 어찌 돌아가는줄 대충 다 안다.
혹은 군대에서 다쳐본 사람들은 군 병원이 어찌 처신하는줄 겪어봤으며 병원에서 편히 치료받지 못하는 현실에대해서 잘 안다.
그 현실이 아주 불합리하고 거지같은 윗분들의 주먹구구 자신의 기분에 따른 것이라는..
잘못했다고 큰 일터지면....
미안하다고 하고 뒤 돌아서서는 여전히 지가 했던 일들을 반복하는 군바리 높으신분들....
제발 정신차리시라.
예비역들이 알면서 느끼면서 입닥치고 행동하지 않는 이유는 그 불합리와 거지같음을 몰라서가 아니라...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체념이 지배한다는 것을 아시라.
그 체념이 분노로 바뀌어서
그 체념들이 비통으로 바뀌어서 당신들에게 창으로 다가갈때는
스스로 어찌할 수 없을정도로 일이 심각해 질 것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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