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의 '국방'을 남의 나라 손아귀에 맡기자는 것은 매국이지 국방이 아니다.
이를 '국방'이라 주장하는 놈들은 스슬로 매국역적임을 드러내는 것일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나라는 지금까지 온전한 우리의 나라가 아니었다.
미국놈들의 흉심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어쨋든 이제서 되돌려 준다는 우리 군에 대한 작전지휘권은 진작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찾아왔어야 한다.
박통시절부터 자주국방이라는 명목으로 방위세까지 신설하여 거둬 들인지가 30년이 넘었다.
이 나라 정치판이 정상적이라면 여기에는 이의가 있을 수가 없다.
그런데 하물며 미국이 그 무슨 다른 흉심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어차피 황급히 내팽개치는 우리 군에 대한 작전지휘권마저 우리가 환수해서는 안된다고 아우성치며 우리 국방을 우리스스로 못하겠다고 큰소리치는 놈들은 이 나라를 열번이라도 팔아먹을 매국역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그들은 <을사오적>이나 <일진회>와 같은 매국역적이지 정치인이라고 할 수 없다.
이 나라를 스스로 못지지키겠다고 공언하는 매국역적집단이 차기 대권을 노리는 기가 막힌 이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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