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군에 보내후 임병장 윤일병 사건의 기사를 접하면서 가슴이 흐느껴 지면서 눈물이 납니다
군인이고 제복을 입고 훈련을 통해 늠름하고 씩씩한 모습이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인데 그 겪었을
고통과 공포와 두려움을 생각하면 머리가 쮸뼛쮸뼛서고 소름이 돋습니다,
윤일병의 부모 면회신청이 허락 되지 안았다는 뉴스를 보고 그면회가 이루어졌더라면 윤일병이
죽지는 안았을 텐데 그 면회가 윤일병에게는 유일한 119였을텐데 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군의 면회 허락이 먼저가 아니라 부모형제가 면회신청을 하면 횟수에
관계없이 무조건 허락될수있도록 제도를 변경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사건을 은페하려는 일이 없어집니다. 
부모들에게도 이런 권리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사단장을 비롯한 간부들의 징계로 모든것이 해결되지 않고
24시간 같이 있는 병사들끼리 잘지낼수 있는 인성교육과 전우애를 키울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군간부를 징계하고 강력한 처벌도 좋지만 그런것은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아들들을 군에 보내고 사건이 터질때마다 모든 대한민국 부모들이 가슴을 쓸어 내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