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군대 제대하고 일본에 있는 재일교포입니다.
초등학교 애들이 가서 조사한것도 아니고, 민간인 월북이 말이되오?
민간인이 민통선 넘어서 철책선까지 간다는 것 자체도 말이 안되는데,
철책선을 3개를 끊고 넘어갔다고요?
북한의 특수훈련을 받은 공비들이 넘어와도 거의 불가능하다 믿을판국인데 민간인이 넘어갔다는게 말이되오?
내가 알기론 그냥 전방 철책부대도 아닌 예비연대,대대에서도 경계근무서다 일반인이 부대근처로 접근하는 것도 일일이 전부 다 알 정도로 근무를 서고 있는데 철책이 저렇게 무방비하게 민간인에게 뚫렸다면 누가 믿겠소?
전투에서 지는건 용서가 되도, 경계에서 뚫린건 용서 못한다는 것 당신들이 만든 교본에 있지 않소? 그리고 사병들에게 교육시키는거 아닌가?
수색대도 매복나갈때 정해진 루트만 따라 걷게 되어있는데, 민간인이 철책뚫고 넘어가서 지뢰도 다 피하고 갔소? 민간인인 우리가 봐도 말이 안되는데 당신들 내부에선 어떻게 생각하오?
정부의 놀음판에 국방부도 섞여서 같이 놀고 있는건지, 이용당하는건지 참으로 한심하오. 아무리 세상이 썩었어도 국방부만은 정치꾼들의 놀음에서 따로 떨어져 있어야 하는것 아니오?
일본 뉴스에서도 진행자도 믿기 힘들지 않겠냐 그러는데, 한국사람들은 당연히 못믿는거 아니겠오?
우리나라의 존재이유!! 주적이 누군지 군대가 더 잘아는거 아니오?
작전처장이 인터뷰에서 믿어달라고 하는말!!
그런말 자체가 나온다는게 더 웃긴거 아닌가?
그냥 다 해체 하시오 국방부..
평소 정신교육 하는 미군은 우리의 동맹이니 하는말도 다 바꿔야겠소?
이제 미군이 아닌 북한군이 우리의 친구겠군,,,
내 생각으론 북한군 침투도 아니고,,,민간인 월북은 더더욱 아니오!!
뭐가 뭔지는 당신들이 더 잘 알거 아니오..
늦었을때가 가장 빠를때!! 이제부터라도 고쳐먹고 잘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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