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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우리는 논산훈련소의 똥물 먹인 사건으로 나라가 한바탕 분노에 휩싸였는데, 오늘은 또 이등병이 맞아서 죽었는지, 맞은후 자살을 했는지 아직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런 류의 폭행과 사망이 잇다르고 있어서 국민으로서 그리고 자식을 군대에 보낸 부모로서 걱정이 아닐수 없다.
주적 개념도 흐려지고, 군기는 해이해진 상태에서 상급자에 대한 무조건적인 권위의식이 아무런 도덕적 법적 책임의식 없이 구타와 폭생이 이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육군의 장성진급 비리건이 수사관들을 옷벗게 한 후 미봉된게 엊그제이며, 한 여자중이 단식한다고 수조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이 좌충우돌하고 있다.
이 정부는 이제부터라도 군대내의 폭력에 대하여 일벌백계의 본을 보이고, 이미 발생한 사건에 대하여는 사단장까지 형사 처벌하여 재발의 여지를 없애주기 바란다.
내가 군생활하던 70년대에도 구타없는 유신군대라고 했는데, 아직도 구습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더구나 사망케 했다는 것은 국방부 장관이나 육참총장이 책임져야할 중대사안이다.
이 정권 들어서 부안 핵폐기물 처리시설, FTA, 고속전철, 새만금, 신행정수도 이전 등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게 없다.
입으로만 정치를 하고, 입으로만 표를 얻으려하고, 표가 될것 같으면, 중 년 하나 단식하는 것도 쩔쩔매고,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이 있는 것이고, 모든 사람 전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도가 아니다.
군대 폭력도 국책사업도 좀 줏대를 갖고 제대로 소신있게 추진하는 신뢰감을 회복하기 바란다.
한심하기 짝이 없는 정권이여!!!
군대 군기도 개판, 국책사업도 건 건이 개판, 나라 경제도 개판, 정치판도 개판,
청와대 인사도 개판, 개판 아닌거 있으면 내놔보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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