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선생님의 모친의 불행한 일을 당하심에 위로를 보냅니다.
경험자로서 한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민간인입니다.
국방부 검찰단으로 서류가 접수되었다면 어느정도 믿을수있게 수사를 할것입니다.
특히 정원덕수사관은 예의바르고 상담에 아주친절대히대하며 아주 바른자세로 근무하고있다는점을 먼저말씀드립니다.
저는 그분과 많은 대화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사건담당 수사관이 어느누구에게 배당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군의 검찰이나 수사관은 엉터리 수사가 많기때문에 민간인에게 애를 먹이고 있습니다.
그점 잘 살피시어 항상 체크하여 주십시요.
특히 관할지역이 어느곳인지는 몰라도 수방사법무부로가면 문제 아주 클것입니다.
그곳은 검찰.수사관들이 조사하는 과정이 너무 엉터리가 많은곳이라고 말씀드릴께요.
그들은 피해자 의견은 듣지도 않고서 가해자편에서서만 수사하는 곳이라고 말할수있지요.참고하세요.
아직도 그런 엉터리 육군사법수사기관이 있기에 조심하시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육군 수방사엉터리 육군수사관과검찰에게 당하였습니다.
폭행형사사건입니다.1년이 넘은 지금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하루속히 그런 나쁜놈들은 이 지구상에서 사라져야할 인간들이지만
그들은 자기들 주장되로 법을 해석하면서 이치에 맞지도않는 말만 늘어놓는자들입니다.
머지않아 그들 범법자들은 모두 처벌될것이며 지휘계통의 지휘관들도 모두 처벌될것임이 분명합니다.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정의가 살아있는 살기좋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육군이 되겠지요.
그런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기대하고 있습니다.
어머님께서 하루속히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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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서)
지난 11월 20일 P.M: 11시경 종로의 한 골목에서 군인에게(사복차림의 휴가나온) 오르쪽 관자노리를 맞았습니다.
당시 군인은 술이 취했었다고 말하며 어머니는 장사중(머리에 물건을 이고) 있다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맞은 것입니다. 어머니는 내동댕이 처졌고, 머리에 이고 있던 물건들은 사방으로 나뒹굴고... 뿐만 아니라 그곳에 몇명의 피해자들도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파출소에서 병원으로 옴겨지 셨고 여러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하지만 그 군인은 2틀후 버젖이 집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가 없고 어떤 기관에다 말을 해야 할지 난감 할 따름 입니다...
군인 부모는 처음에는 합의를 하고 병원비와 장사를 못한 것에 합의금을 주기로 하였는데 (11월 26일)서야 갑자기 "돈이 없어 합의를 못하겠다"하고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겠다고 합니다.
경찰서에가서 이일로 형사 입건이나 고소가 되냐고 하니까 민사소송으로는 가능하나 형사 입건은 안된다고 하고 헌병대로 가니까 거기서도 가해자 부모에게 말은 해보겠지만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앞의 내용들은 지난 11월 30일날 국방부 홈페이지에 올린 글 입니다.
이글을 읽고나서 군검찰청의 정원덕 수사관님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그분의 조언을 받고 아직까지 기다리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하지만 (32보병사단 97연대 2대대 5중대의 손태이 일병)의 가해자 측에서는 연락도 없고 저희가 연락을 해도 연락이 안되고 있습니다.
경찰도 책임을 회피하고 군에서도 책임을 회피하는데 정작 저희는 어디가서 하소연을 하여야 하는 것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그날의 충격으로 아직까지 장사를 못하시고, 지금도 이곳저곳이 아프셔서 병원을 다니고 계십니다. 군인에게 맞은 오른쪽 관자노리는 아직도 부어 있고 그 아픔이 눈까지 내려오신다고 합니다.
사건이 발생하고 한달이 지나도록 가해자 측에서는 연락도 없고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기다린다면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 것이고 그 가해자(32보병사단 97연대 2대대 5중대의 손태이 일병)은 어떤 처벌을 받는 것이고 왜 아직까지 그쪽 부모님들은 저희 어머니께 "사과"의 말도 없고, (32보병사단 97연대 2대대 5중대)에서도 저희에게 아무런 연락이 없는 것인지 정말 원통하고 분한 마음 뿐입니다.
정말 힘없는 서민은 군인에게 맞아도 그냥 그냥 넘어가야 하는 것인지...
나라를 지키라고 군대에 갔지 아무런 죄가 없는 그것도 늙으신 어머니를 아무런 이유도 없이 때린다는 것이 말이 되는 것인지 저의 가족에 상식적인 생각으론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정말 대한민국의 서민을 위해서도 이번일은 반듯이 결과가 나와서 저희와 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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