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전 01년에 군에 입대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01년 6월경 휴가를 나왔는데 위염으로 인해서 병원을 찾게 되었죠
그당시 군인은 의료보험이 적용안된다는 말을 들었기에 병원에 물어봤습니다 적용이 되는지
그런데 병원에선 적용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아무 걱정 없이 응급실에서 간단한 치료를 받고 퇴원을 했습니다.
근데 3년이 되어가는 지금 군인은 의료보험이 적용안되다구 진료비를 내라고 하더군요..
2만원정도 밖에 안돼는 진료비지만.. 왜 지금에 와서야 청구를 하는지 의문이 갑니다..
04년중에 군인도 의료보험 해택을 받을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되면 어느정도의 본인부담금만 내고 아무 병원에서나 진료를 받을수 있겠지요..
하지만 법령이 공포되기 이전에 휴가중이나 외출중 갑자기 몹이 아파서 병원에 간 사람들은 어떻게 합니까?
그사람들은 다 본인 부담금을 내라는 소린데..
과연 군인들은 무엇이기에 국가로부터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하는겁니까? 말로만 국가를 위한 군대이지 현역사병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 아프면 자기돈 내고 진료 받아야돼고..
공단 홈페이지엔 군인은 군병원을 가라더군요.. 과연 공단에 계분 분들 자녀분에 군입대후 휴가중 갑자기 몸이 아프면 군병원으로 보내실수 있습니까?
의료보험 공단에 가보니 저같은 사례가 여러분 계시던군요..
과연 국방부에서 정한 응급 상황이 어떤거지 궁금하네요.. 군인들 대부분은 그런걸 모릅니다..
저또한 모르구요..
과연 군인이 무엇이기에 이렇게 아무런 도움도 못받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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