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24살의 청년입니다..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여기까지 왔네요.
전 11월 12일이 공익근료요원 소집일이었습니다.
허나. 통보를 받지 못한 저는 못 갈수 밖에 없었져.
법으론 저희 어머니가 영장을 받으셨으면 사인두 하시고 저에케 통보할 의무가 있다고 들었는데..그게 안이루어졌거든요,
오늘 병무청에 저나를 걸어보니.무조건 고발을 한다네요.
벌금에 실형..저보고 죽으란 소리 아닙니까.
사정가튼건 무시하고,,무조건, 고발에 고소..이런얘기만 나오니.
저는 할말이 없네여..그냥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죽기전에..이렇게라도 말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생활보호 대상자와.아프신 어머니. 알콜 중독자 큰형님.
월수입 30두 안되는 집에서..공익이란..참으로..받기 곤란하더군요.
제가 돈 벌어, 집좀 사서 받고 싶었는데..한순간에..전과자로 전락하는군요. 저야 끝이니깐 괜찬지만..나머지 가난하고 곤란한 형편의 친구들에게
힘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에..이렇게 그을 쓰네요.
끝으로 국가가 나서서 범죄자를 양성하는 나라는 좋은 나라입니까?
가나한건 죄가 아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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