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군사령부 군악대를 전역한지 10여년이 되가는 사람 입니다.
군대내 폭력은 없어져야 마땅 하지만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 입니다.
군대가 왜 존재 하나요?
전쟁 하려고 있는게 군대 입니다.
전쟁 그 자체만 봐도 그게 민주라는 말과 부합 된다고 보십니까?
어떻게 군대에서 민주주의를 논 할 수 있습니까?
이거 어디 신병/이등병들 무서워서 군대 생활 하겠습니까?
신참병때 나약한놈 치고 고참 되서 더 날 뛰더군요...
1군사령부 군악대 경우 지금 몇명의 고참병은 영창에 가 있고 병장들만 따로 모아서
내무반에 가둬 놓고 생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뭡니까?
군대는 서열이 분명히 있고 그 서열에 맞는 직책도 있기 마련 입니다.
그런 서열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이렇게 해도 되는 겁니까?
만약 군대에서 서열이 없다면 누가 ‚œ은일을 할려고 할까요?
정부관리자 여러분들께서 몇분이나 군대를 다녀오신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아닙니다.
1군사령부내 본부사령 및 1군군악대장의 보직해임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이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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