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에 군장을 짊어지고 행군 훈련을 하는 사진이 실린것을 보고 평소 꼭 제안 하려 했던 의견 하나를 제시 하려 합니다.
지금 겨울철 내의로 지급 되는것이 어떤것인지 모르겠으나 만약에 면종류 이거나 땀이 잘 마르지 않는 합성섬유 제품이라면 훈련을 마친뒤에 젖은 옷으로 인해 고역이 많을것입니다.
훈련중엔 열이 나서 추운줄도 모르겠지만 훈련을 마친뒤 휴식시간 같은 때에는 젖은 내의 때문에
추위가 엄습하고 자칫 동상에 걸리기도 쉽습니다.
군인들에게 등산 의류로 각광을 받고 있는 속건성 내의를 지급 해 주기를 제안 합니다.
등산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이런 속건성내의의 효용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것입니다.
추위를 이기는 훈련이지만 방법이 있는데 마다 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물론 내의 한가지 만으로는 부족하지요, 내의 위에 입는 중간옷도 속건성이면 더욱 좋을것입니다.
피복비가 많이 들겠지만 전투력 향상에 절대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인만큼 강력히 노력 하여
꼭 입히기를 제의 합니다. 이런 필요 때문에 세금을 더 걷어야 겠다면 동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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